처음 일수대출을 알아보시는 분들을 위해 일수대출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일수대출은 개인대부업체에서 취급하는 상품의 한 종류입니다. 주로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이 되고 있습니다. 신용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금융권에서 급전을 마련하는게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평점조회없이 간단한 서류 몇가지만 구비하고, 당일 심사 진행이 가능한 일수대출은 금융위기 상황에서 어쩌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신용조회를 하지 않기 때문에 연체자나 신용불량자, 개인회생중이라도 대출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일수대출의 심사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상환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60~100여일간의 대출기간동안 연체없이 잘 상환할 수 있는지를 업체측에서는 유심히 판단하고 대출을 실행해줍니다.
따라서 심사시 대면상담으로 사업체의 자금흐름을 소상히 파악하고, 매출대비 순이익이 어느정도 되는지 계산하게 됩니다. 이때 개인사업자의 경우 사업용계좌와 필요하면 대표자 주거래계좌의 최근 3개월 거래내역을 준비해야 됩니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법인용계좌와 제무제표 등을 살펴보며, 필요시 대표자의 주거래 계좌도 살펴봅니다. 소상하게 파악한 후 충분히 상환이 가능하다고 판단이 되면, 대출이 실행되게 됩니다.
보통 일수대출의 승인율은 10% 근처입니다. 무리해서 상환을 해야 될 정도로 사업체 매출이나 자금사정이 좋지 않다면 대출은 부결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일수대출을 1, 2개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타 업체에 별도의 일수상담을 신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무리없게 추가대출까지 상환이 가능하다면, 대출이 실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직장인이나 프리랜서, 배달원 등의 일수대출을 취급하는 개인대부업체가 있습니다. 역시 신용조회를 하지 않고, 상환능력을 위주로 대출 심사를 합니다.
일수대출이라고 해서 매일매일 상환하는 것 만은 아닙니다. 심사시 협의하에 1주일 단위 상환, 보름단위 상환 등으로 유연하게 상환주기를 정할 수 있습니다.
대출한도는 당일 1억원 이상을 취급하는 업체가 있고, 1000만원 이하의 소액만 취급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법인사업체의 경우 예를 들면 개인병원이나 제조업체 등의 경우 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1억원 이상 당일 진행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정리하면 일수대출은 신용조회를 별도로 하지 않고, 상환능력을 최우선으로 해서 심사를 진행하고, 상환능력이 된다고 판단되면 대출이 실행이 됩니다. 1, 2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추가로 사용해도 무리없이 상환이 된다면 대출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